[이펙티브 코틀린] 아이템7: 결과 부족이 발생할 경우 null과 Failure를 사용하라

본문은 Effective Kotlin을 읽고 간단하게 정리한 글입니다. 필요에 따라 생략/수정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, 내용이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.

 

1. 예외는 반드시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사용하라

함수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지 않는 상황이 있다. 이럴 때는 보통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.

책에서는 첫 번째 방법을 권고한다.

1. null 또는 실패를 나타내는 sealed class(=Failure)를 반환한다 → 이것을 사용하라!
2. 예외를 throw한다

 

예외를 throw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다.

• 디버깅이 까다롭다
• 사용자가 예상치 못한 동작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이것이 문서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
• try-catch(또는 runCatching)를 사용하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유지보수에 좋지 않다

 

따라서 불필요한 예외를 throw하기 보다는 null과 sealed class(=Failure)를 적절하게 사용하자.

기본적으론 null을 사용하고, getOrNulll() 형태의 함수를 추가로 제공하거나 Elvis 연산자를 이용해 처리하면 된다.

// 1) getOrNull
fun get(id: Long): Entity
fun getOrNull(id: Long): Entity? // 추가로 제공

// 2) Elvis operator
get(1L) ?: return Entity(..)

 

추가적인 정보를 전달해야 할 땐 sealed class를 사용하면 된다.

sealed class는 상속받는 자식 클래스의 종류를 제한하는 추상클래스이다.

여기에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.

val person = userText.readObjectOrNull<Person>()
val age = when(person) {
    is Success -> person.age
    is Failure -> -1
}

 

해당 내용을 잘 정리해둔 글이 있는데,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.

https://medium.com/@galcyurio/kotlin에서의-예외-처리-방법-48a5cd94a4e6

Kotlin에서의 예외 처리 방법